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7)(완) Part5. 구직의 끝에서 행복을 외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일은 '내 일'이다. 반대로, 시간 정말 안 가네 소리가 절로 나오면 '남 일'이다. 내일을 위해 '남 일' 말고 '내 일'을 찾아야 한다. 바른 취업은 일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아무리 좋은 직업도 내게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취업 준비 점검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질문을 해보자. 1. 왜 그런 일을 하고 싶은가? 2.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3.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이 모든 답을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제대로 담아낼 수 있다면, 합격의 길이 멀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첫 번째 질문은 바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 질문에 끝까지 답할 수 없다면, 다른 일을 찾아나서야 할 것이다...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6) STAR 기법과 경험 떠올리기 미국의 주요 대학이나 커리어 관련 업체에서는 다음의 표처럼 'STAR'접근법으로 경험담을 정리해 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제목 [선택한 소재 표현] ex) 합리적 리더십으로 조별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례 S(Situation) [선택한 상황의 개요] ● 업무 상황, 배경, 히스토리 T(Task) [맡은 임무와 목표] ● 업무의 목적, 목표, 효과 등 추구하는 궁극적 가치 ● 구체적으로 실행한 업무가 무엇인가? ●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가? ● 왜 그런 단계를 거쳤는가? ● 당시 내가 처한 상황은 무엇인가? A(Action Plan or Attitude)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 ● 구체적으로 추진한 계획이나 태도 ● 그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했는가?..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5) 진로 계획도 'SMART'하게, 이렇게 준비하라. SMART 접근법 by 조지 도라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때는 Specific(구체적으로), Measurable(측정 가능하게), Aggressive yet Achievalbe(진취적이지만 달성 가능하게), Reult oriented(결과 지향적으로), Time bound(시간 제한을 두고)하라는 말이다. 내용 ex) 영어공부 S 목표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상세하고 초점이 명확해야 한다. 1. 영어 공부를 한다. 2. 영어 학원을 다닌다. 영어 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위해 토익 과정을 수강한다. M 측정 가능하지 않으면 목표 달성 여부, 진척 정도, 노력 정도 등을 평가하지 못한다. 목표는 관찰 가능하며 계량화할 수 있어야 한다. 영..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4) part4.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할까? 진로 설정의 목적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그것을 통해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하는 것에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대학 전공별 진로 가이드'를 확인해보자. 바른 취업을 위한 단계(자기이해 → 목표설정 → 계획수립 → 실행 → 취업) 1. 자기이해 :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격과 가치관을 돌아보는 자아 성찰의 시간 2. 목교설정 : 전공과 현재 보유 역량을 반영해 직무를 선택하고 업종과 기업 분석을 거쳐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계획수립 : 취업 전략을 세워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분석하고, 보유한 역량을 보여주거나 부족한 역량을 보완 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움 4. 실행 : 해당 직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스펙을 준비한다. .. 더보기 '내가 아는 나' 정리하기 적성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나에 대해 알게되었으니, 이제 주관적인 나에 대해 알아볼 차례이다. 흥미, 적성, 성격, 가치관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흥미(좋아하는거) 1. 고양이 2. 게임 3. 독서 4. 컴퓨터로 작업(포토샵, 설계와 같은) 5. 음악감상 6. 뛰기 7. 뒹글거리기 8. 수학 문제가 잘 풀리는 거 9. 투자 10. 배드민턴 11. 풋살 적성(잘하는거) 1. 손재주가 좋음 2. 민첩함(배드민턴, 골기퍼 잘함, 복싱할 때 잘 피함) 3. 관찰력이 좋음 4. 머리가 좋음(나름) 5. 미지근한 열정(꾸준함) 성격 1. 내향적(혼자 있는거 좋아함) 2. 술 싫어함 3. 쉽게 피곤해함 4. 예민함 5.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음. 6. 공감 잘 못함 7. 체력 부족 8. 잠 많음 가치관(보상) 1. 짧.. 더보기 적성검사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 를 읽고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검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마침 이런 영상을 보았다. https://riverha.tistory.com/84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3) part3. 진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꿈은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고 찾는 것인데, 우리는 그 '찾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꿈이 없는 게 아니다.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다. 많은 경험을 해봐야 riverha.tistory.com https://www.youtube.com/watch?v=PslU5YRvJNw 보고 나서 바로 워크넷에 접속해서 직업선호도검사(L형)을 했다.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하고 나면 10페이지 정도 분량으로 검사결과가 나오는데, 상당히 보기 좋게 정리가 ..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3) part3. 진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꿈은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고 찾는 것인데, 우리는 그 '찾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꿈이 없는 게 아니다.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다. 많은 경험을 해봐야 이런저런 꿈도 꾸는데, 해보지 않았으니 어떤 꿈을 꿀 수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시작이고, 경험이 핵심 키워드이다. 어떻게 경험을 설계해야 좋을까? '나'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희망하는 직업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다.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자기 이해의 과정'부터 시작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적성이란 내가 흥미를 느끼는 일에서 노력했을..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2) part2. 탈스펙 시대, 왜 여전히 실패는 계속될까? 대학은 꿈을 찾는 곳이 아니다. 청소년기에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을 전공으로 택해 그 꿈을 실현시킬 계획이 없다면 바로 플랜 B가 필요하다. 나부터 인정하자. 하루라도 더 빨리 인정해야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물론 스펙은 필요하다. 엄격한 의미에서 스펙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 역량을 말한다. 회사를 다니려면 당연히 필요한 역량은 어느정도 갖춰야 한다. 그러니 일을 잘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쌓는 스펙은 필요하다. 문제는 하고자 하는 일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는 것이 아니라 '목적 없는 스펙 쌓기'라는 점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펙도 아니고, 자기소개서도 아니다. 우리는 다시 근본적인 질문부터 던져야 한다. 당신은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