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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업

삼보기술단 현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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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설계사는 스폐셜리스트이다. 터널, 교량, 도로와 같은 분야 중 하나를 주로 설계함. 

최근 입사한 직원 중 인서울 많이는 없음.

학부 졸업생도 많다.

건설사는 짧고 굵게, 설계사는 길고 얇게 돈을 번다. 

업무과정은 '현장조사 → 계산 → 설계 → 계산서 작성' 을 2~3번 사이클로 이루어져있음.

최근 연봉은 시공사의 90% 정도.

 

Q. 시공사에서 설계직무가 있던데, 설계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설계회사에서 먼저 설계를 하고 발주를 받아 시공사가 시공을 시작합니다. 시공사의 설계직무는 시공과정 속에서 설계상의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수정합니다.

 

Q. 토목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은 필수인가요?

 

A. 과거에는 석사는 필수였으나 현재는 필수는 아닙니다. 업무수행능력을 보면 석사 졸업생이 학부생 졸업생보다 좋긴합니다. 추가로 임원을 달기 위해서는 박사과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학부생 졸업생은 먼저 석사를 해야 하는데, 석사과정을 회사와 병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저는 석사를 하고 설계사에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토목설계를 하기 위해서 석사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A. 석사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전공지식과 경험을 얻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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