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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바이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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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오판의 심리학 :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까닭 >

오판의 원인이 되는 25가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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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상과 처벌 경향

 보상은 강력한 동기 부여 요소이기 때문에 인센티브가 야기한 편향이 발생하기 쉽다.

 

2. 선호/애정 경향

 우리가 선호하고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좋은 면만 보게 하는 경향

 

3. 반감/혐호 경향

 우리가 싫어하거나 혐오하는 대상에 관해서는 나쁜 면만 보게 만드는 경향

 

4. 의심 회피 경향

 인간의 뇌는 의심을 빨리 제거하고 결론에 이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이 경향은 대개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촉발되기 쉽다.

 

5. 불일치 회피 경향

 인간의 뇌는 변화를 꺼리면서 프로그래밍할 공간을 보존하는데 이것이 바로 불일치 회피 경향의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의심 회피 경향과 결합할 경우, 인지 과정에 큰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6. 호기심 경향

 호기심은 긍적적으로 묘사된 경향이다. 호기심은 고정 관념을 제거하고 오픈 마인드를 가지게 하기 때문에 불일치 회피 경향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심리적 경향으로 인해 발생한 나쁜 결과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나는 왜 오판의 원인이 되는 25가지 경향에 이게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

 

7. 칸트적 공정성 경향

 독일 계몽철학자 칸트는 "보편화 가능한 준칙에 따라 행위하라"라는 정언 명령을 제시했다. 정언 명령은 행위의 결과와 상관없이 행위 자체가 선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라야 한느 도덕적 명령이다. 그리고 모두가 이 정언 명령을 따랐을 때 모두에게 최선의 결과가 창출된다. (정언 명령이 오판일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건가?)

 

8. 시기/질투 경향

 

9. 상호성 경향

 다른 사람이 친절을 베풀면 친절을, 냉대를 베풀면 냉대를 돌려주려는 상호성 경향은 오래 전부터 주목받아왔다. 상호성 경향은 무의식적으로 적용하는데, 일부는 이를 이용해서 사람을 오도한다. 예컨대 자동차 영업 상원이 우리를 편안한 자리에서 맞아주면서 커피를 대접한다고 하자. 이 작은 호의 때문에 우리는 돈을 더 쓰게 될 가능성이 크다.

 

10. 단순 연관성 경향

 단순 연관성 경향은 선호/애정 경향, 반감/혐오 경향과 연관될 때가 많다.

 

11. 현실 부정

 받아들이기 고통스러운 현실을 아예 부정하는 현상이다.

 

12. 과도한 자존감 현상

 사람들을 보통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도한 자존감 경향으로 어리석게 행동하는 것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자신과 가족, 자신의 과거와 미래 행동의 가치를 생각할 때 객관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이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해내기도 어렵지만, 심리적 경향에 휩쓸리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13.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

 사람들은 상황이 좋을 때 간혹 과도한 낙관주의 경향을 드러낸다. 이 경향에 효과적인 해결책은 간단한 수학적 확률을 배워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14. 박탈에 대한 과민 반응 경향

 우리가 얻은 것의 가치보다 잃은 것의 가치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손실을 회피하려는 손실 회피 편향이 나타난다. 

 

15. 사회적 증거 경향

 주변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는 것은 상당히 효율적이다. 다른 사람이 틀렸을 때 그들을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능력보다 더 가치 있는 능력은 아주 드물다. (특히 대중을 따라하는 것은 잘못될 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할 확률 또한 낮다고 생각한다.)

 

16. 대조 경향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계산할 때 미세한 단위까지 계산하기보다 간단한 느낌, 즉 대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17. 스트레스 영향 경향

 위협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빠르게 분비되어 극단적인 반응을 촉진하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사회적 증거 경향도 강화된다. 사실 스트레스가 부정적인 결과만 낳는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기도 한다. 다만 과도해지면 기능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18. 가용성 경향

 우리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해결책은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는 등 사고 과정을 보완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다. 특정 아이디어나 사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더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9. 용불용 경향

 우리의 능력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20. 약물 의존 경향

 두말할 필요 없이 약물 의존 경향은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에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다.

 

21. 노화 경향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인지 능력이 쇠퇴한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익히기가 어렵다. 노화의 부작용인 인지 능력 쇠퇴를 늦추는 최선의 방법은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고하고 배우는 것이다. 그것도 즐겁게!

 

22. 권위 복종 경향

 멍거는 우리 사회가 선조 때처럼 지배 서열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더를 따르도록 태어났다고 말한다.

 

23. 헛소리 경향

 사람은 언어라는 선물을 가지고 태어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심지어 헛소리를 내뱉기도 한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일부가 엄청난 양의 헛소리를 쏟아내는 반면 어떤 사람은 헛소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기술이 발전되면서 우리가 헛소리를 좀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다.)

 

24. 이유 존중 경향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정확한 인지늘 좋아하고 그 인지에 이르는 과정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25. 롤라팔루자 경향

 멍거는 특정한 결과를 선호하는 방향으로 여러 가지 심리적 경향이 동시에 작용해서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롤라팔루자 경향(효과)라고 설명했따. 

 

멍거의 추천 도서 2권 : 설득의 심리학,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읽을 책이 점점 느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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