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기술의 이름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게임하고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게임은 게임회사에서 만든 의상이나 아이템만을 구매할 수 있지만, 메타버스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의상이나 아이템을 만들어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토샵이나 3D 프로그램을 잘 쓰지 못해도 될 정도로 매우 쉽습니다.
제페토도 이런 메타버스 중 하나입니다. 제페토 아바타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제페토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휴대폰으로 스토어에 제페토를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줍니다. 회원가입을 하실 때 카카오톡으로 가입을 하시면 나중에 제페토 스튜디오에 로그인할 때 편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페토 회원가입을 하셨다면 이제 제페토 스튜디오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제페토 스튜디오에 접속합니다.
접속하면 이런화면이 나올 겁니다. 중앙에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제페토 앱을 열어서 QR코드를 스캔해서 로그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카카오톡으로 로그인하는 것이 편해서 카카오톡으로 로그인합니다.
그 이후 이름과 국가 및 지역을 선택한 후에 무료로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의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좌측 상단에 있는 '+만들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이런 팝업 창이 뜹니다. '아이템'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슬림핏 원피스를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시는 아이템을 클릭하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탬플릿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탬플릿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면 탬플릿이 압축되어 있을 겁니다. 파일 압축을 풀어줍니다.
이제 이 옷을 꾸밀 디자인을 정해봅시다. 무료 이미지를 제공해주는 픽사베이에 접속합니다.
픽사베이에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검색창에 패턴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사진을 골라 클릭합니다.
저는 이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Pixabay License'에서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과 '출처 안 밝혀도 됨'이 있는지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확인하셨다면 '무료 다운로드'를 클릭해 사진을 다운로드합니다.
이제 도면과 다운로드한 패턴을 통해서 의상을 디자인할 차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토샵을 써야 하는데, 어도비 포토샵을 쓰는 것이 좋긴 하겠지만, 돈이 들기 때문에 저는 무료로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는'픽슬러'를 쓸 겁니다. 픽슬러에 접속해 줍니다.
접속해서 중앙에 있는'사진 편집 프로그램 시작'을 눌러줍니다.
들어가서 '이미지 열기'를 누르고 제페토 스튜디오에서 다운로드한 파일 중 psd 파일을 선택해 열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픽사베이에서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가져옵니다. 화면 좌측에 있는 '+' 모양과 '이미지'를 눌러 다운로드하였던 이미지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방금 가져온 이미지를 화면에 맞게 어느 정도 조정합니다. 전 이렇게 했습니다.
오른쪽 중앙에 있는 곳에서 'Guide_Line'이라고 되어 잇는 곳 옆에 잇는 눈 모양을 눌러서 밑에 있는 화면과 같게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에 '파일'이라는 곳에 마우스를 대고 '내보내기' →'PNG로 내보내기'를 눌러 저장하시면 됩니다.
다시 제페토 스튜디오에 돌아와서 방금 저장한 png파일을 업로드하시면 됩니다. 업로드를 하시면 업로드한 파일과 옷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수정하셔서 다시 올리시면 됩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우측 상단에 있는 '확인'을 눌러줍니다.
제품의 이름, 가격, 태그 등을 설정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심사 제출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것으로 하나의 의상을 제작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파워포인트, 그림판 등으로 직접 그려 아이템을 제작할 수 도 있습니다.
이렇게 제출하면 심사기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최대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해보니까 영업일 기준 3일 정도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추가로 아셔할 것이 있는데, 아이템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심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신청할 때 최대 3개까지 밖에 제출이 되지 않습니다. 3개 심사가 끝나면 그 이후에 다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는 너무 쉬워서 좀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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