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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선택 : 토목구조설계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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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선택 : 어떤 업종에서 일하고 싶은지 선택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흥미를 가진 분야와 업종의 전망 등을 파악해보는 과정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srch/jobInfoSrch/salProspect.do?jobNm=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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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링크로 가면 토목구조설계기술자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다. 여기서 전망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전문가가 분석한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토목구조기술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사회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는 공공부채 증가를 억제하려는 정부정책과 맞물려 신규 공공건설 투자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신규 분양물량을 조절할 것이므로 신도시 개발이나 신규 택지개발 사업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 수주실적은 2015년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건설경기의 하락과 더불어 중국 등 신흥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중동지역과 플랜트 부문에서 수주 부진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공공토목건설 투자 확대가 쉽지는 않겠지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신규 도로건설이나 유지보수, 신규 철도 및 도시철도 건설, 기존 노후화된 철도에 대한 안전 및 시설개량, 소규모 공항 및 항공교통센터 건설 등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 외에 국토 경관개선 및 관리 부문에 대한 정부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내외의 신규 투자가 증가할 것이다. 정부와 민간에서의 건설기술 개발 투자 확대는 건설 엔지니어링과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인력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특히, 최근에 우리나라도 지진이 잦아지고 강도가 세짐에 따라 건축물구조진단 및 보강 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조기술자나 안전진단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21년도기준)

 읽어보니 전망이 좋지는 않다. 토목구조설계기술자에 대한 수요는 최소한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거 시립대 토목공학과를 다녔고, 현재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를 다니고 있는 경험상, 토목과 1학년 중 전과, 반수 등으로 인한 나간 인원이 많았다. 반수도 대부분 같은 토목계열의 학과로 진학하는 것이 아닌 다른 학과로 진학하였다. 또한 학교에 남아 계속 토목계열의 학과에 있는 학생들 중에 엔지니어링 쪽으로 취업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공급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탈토, 탈건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정리하자면, 수요는 유지하거나 감소하고, 공급은 감소하므로 업종의 미래는 밝지 않아도, 취업을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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