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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가야 하나 고민하다 이 책을 발견했다. (대학원에 관한 책은 거의 없어서 이 책을 발견한 것은 정말 행운이다.) '들어가는 말' 에서 부터 '이 책은 대학원이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안내서이다.'라고 써져있다. 그리고 그 말이 맞았다.
'박사과정 대학원생의 이야기', '대학원을 졸업한 연구자의 이야기', '대학원생을 지도하는 교수의 이야기' 이 3가지로 책이 나눠져있고, 대학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나에게 가이드라인을 주었다. 대학원에 대해 궁금하거나 희망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이미 대학원생인 사람도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토목설계 중에 구조나 지반 쪽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석사학위가 있으면 우대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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