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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 01. 배터리 산업, 이것만 알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
전기차는 배터리와 모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 하지만 배터리는 잘 만들기 어렵다.(진입장벽이 높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 = 에너지밀도의 향상
에너지 밀도는 단위 무게당 혹은 단위 부피당 저장된 에너지의 양을 의미한다. 즉 배터리 1kg 혹은 배터리 1㎥에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전기차용 이차전지에서는 부피보다 무게가 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란 통상 단위 무게당 저장 가능한 에너지를 의미한다.
한국 주력 배터리 NCMA : 305wh/kg
중국 주력 배터리 LFP : 165wh/kg
배터리 소재 :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이차전지 소재와 관련된 주식은 양극재 주식만 보시라.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전기차의 심장은 배터리, 배터리의 심장은 양극재다.
- 양극재 기술의 진입방벽은 엄청나게 높다.
- 양극재가 배터리 원가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 K 양극재 4대 업체의 90%급 하이니켈은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다.
양극재 공정 과정
- 혼합 :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혼합물질을 섞는 과정
- 소성 : 혼합된 물질을 열을 가해서 익히는 과정
- 분쇄 : 소성 과정에서 만든 알갱이를 쪼개서 일정한 크기로 만드는 과정
- 세정 : 알갱이에 묻어 있는 잔류 리튬 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
- 코팅 : 입자의 형태를 강화하는 과정
- 소성 : 일정한 크기의 알갱이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소성 과정을 거침
- 포장 : 겉표면 포장 작업을 통해 안정성 증대
< ch2 미래를 준비한 4명의 거인 >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 현대자동차에 관한 내용
2028~2030년 수소차의 필요성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 전기차는 지나치게 광물의존적(특히 리튬)
- 송배전의 문제 : if 전기차 사용 100% → 전기사용 2배 → 2배 공급 → 도시의 손배전망 2배로 확장해야 함 → 많은 비용(시골은 전기차, 도시는 수소차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
전기차에 대해서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인 것 같다. 나중에 2차 전지 섹터의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이 책 내용에 기반해서 자세히 잘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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