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돈에는 큰 힘이 수반되며, 그 힘을 유지하고 더욱 키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금융 IQ를 구성하는 4가지 지식
1. 회계 :
회계는 재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제국을 건설하고 싶다면 필수적인 기술이기도 하다. 많은 돈을 굴릴수록 더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공든 탑도 무너질 수 있다. 이것은 좌뇌적인 지식으로 세부적인 사항들을 중요시한다. 재무 보고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키며, 이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2. 투자 :
투자는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이다. 창의적인 우뇌를 사용하는 전략과 공식을 이용한다.
3. 시장에 대한 이해 :
시장에 대한 이해는 수요와 공급의 과학이다. 먼저 주로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기술적인 측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장은 투자의 근본 또는 경제적 측면을 차지하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에는 먼저 현재의 시장 상황과 어울리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4. 법률 :
회계와 투자, 시장의 기술적 측면에 통달한 회사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 기업이 제공하는 세금 혜택에 관해 잘 아는 사람은 단순한 직원이나 소상공업자보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걷는 사람과 나는 사람이 차이가 나듯이 말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다.
- 사실상 부자들에게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쪽은 중산층이다.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상위소득 중산층이 그러하다.
- 사람들이 부자들에게 벌을 주려 할 때마다 부자들은 그저 당하고 있지만은 않는다. 그들은 대응한다. 그들은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돈과 권력,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 자진해서 세금을 더 많이 내지 않는다.
- 돈을 위해 일한다면 우리는 그 힘을 고용주에게 부여하게 된다. 그러나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된다면 우리 스스로 그 힘을 갖고 또 통제 하게 된다.
- 직원들은 돈을 벌고 세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삶을 꾸리려 노력한다. 기업은 돈을 벌고, 가능한 한 모든 비용을 지출한 다음, 남은 돈으로 세금을 낸다. 이것이 부자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세법의 허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중에서)
금융 IQ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주식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 된다. 그렇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투자할 기업에 대한 재무제표도 보면서 자연스럽게 회계에 대한 지식까지 배울 수 있게 된다. 물론 제대로 공부를 한다면 말이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나조차도 회계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끄러울 따름이다. 또한 나에게 법률에 관한 지식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것 또한 공부해야 한다니... 역시 공부는 꾸준히 해야하는 인생의 덕목인 것 같다.
부자들은 세금을 합법적인 방법으로 줄인다.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힘과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쪽이 중산층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상황을 바꿀 힘이 부족한 것 같다. 상황을 바꾸기 보다는 부자들의 지식을 공부해 부자가 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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