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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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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3. 진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꿈은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고 찾는 것인데, 우리는 그 '찾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꿈이 없는 게 아니다.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다. 많은 경험을 해봐야 이런저런 꿈도 꾸는데, 해보지 않았으니 어떤 꿈을 꿀 수 있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시작이고, 경험이 핵심 키워드이다.

 

어떻게 경험을 설계해야 좋을까? 

'나' 자신에 대해 탐색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래야 방향을 잡을 수 있고, 희망하는 직업을 새롭게 발견할 수도 있다.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자기 이해의 과정'부터 시작해보자.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뭘까?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적성이란 내가 흥미를 느끼는 일에서 노력했을 때 길러지는 능력이다. 흥미를 느끼는 일은 어떻게 찾느냐, 그건 앞에서 강조한 '경험'이 답일 수밖에 없다.

 

흥미에는 소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소질이 될 수 없는 흥미를 직업으로 같긴 힘들다.

 

소질이 있는 흥미는 노력을 통해 적성으로 기를 수 있으며, 그 적성이 직업으로 이어져야 한다.

 

같은 직무에서 같은 환경이 주어질 때, 남들보다 더 버틸 수 있고 그 시간을 쌓아 경력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것도 적성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긴다. 버티다 보니 소질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을 '최선의 선택'이라 부른다. 성인에게는 진로를 고민할 시간이 늘 부족하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이 필요하다.

 

진로를 결정할 때 최적의 조합은 재미있는데(흥미), 잘하기까지 하고(적성), 일의 스타일이 내게 맞고(성격), 일을 통해 원하는 보상(가치관)까지 잘 맞는 경우이다.

 

자기 이해 과정을 건너뛰고 취업을 논하지 말라. 어떤 길을 선택할지 기준은 언제나 자신에게 있다. 주어진 자리 채우듯 들어가 시키는 일만 하고 살다 보면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노동이 된다. 나를 위한 일을 찾는 것, 그게 우리가 해야 할 바른 선택이다.


 경험 & 자기 이해를 통해 진로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흥미, 적성, 성격, 가치관 까지 잘 맞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다면 적당히 타협하며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1. 자기 이해를 위한 여러 가지 검사를 한다.

2. 나의 흥미, 적성, 성격, 가치관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정리한다.

3. 우리 과 교수님과 상담을 하거나 전문상담가와 상담을 한다.

4.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등을 알아보고 신청한다.

 

지금 이 정도가 생각난다. 조금씩 내 진로에 대해 설계를 해보도록 하자.


cf)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jobPsyExamIntr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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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or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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