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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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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할까?

 

진로 설정의 목적은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고 그것을 통해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하는 것에 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대학 전공별 진로 가이드'를 확인해보자.


바른 취업을 위한 단계(자기이해 → 목표설정 → 계획수립 실행  취업)

1. 자기이해 :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격과 가치관을 돌아보는 자아 성찰의 시간

 

 2. 목교설정 : 전공과 현재 보유 역량을 반영해 직무를 선택하고 업종과 기업 분석을 거쳐 최선의 선택을 한다.

 

 3. 계획수립 : 취업 전략을 세워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분석하고, 보유한 역량을 보여주거나 부족한 역량을 보완

할 수 있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움

 

 4. 실행 : 해당 직무가 필요로 하는 기본 스펙을 준비한다. 직무역량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인턴쉽 프로그램, 대외 활동 등을 포함한다. 이후 입사지원서, 면접을 준비하고 입사지원을 한다.


 직무와 직업을 선택하는 6-STEP (직무선택 : 1~3 / 직업선택 : 4~6)

 1. 자기이해 : 적성, 흥미, 성격, 가치관이라는 큰 틀 안에서 '내가 아는 나'와 '남이 보는 나'를 모두 반영해 적합한 일을 찾아내는 과정

 '남이 보는 나' 정리 : 직업심리검사 / '내가 아는 나' : 나에 대한 성찰의 과정

 

2. 전공분석 : 내 전공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내 전공을 선호하고 우대하는 일은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

 취업 포털 사이트(위크넷, 커리어,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의 채용 공고 항목에서 자신의 전공명을 검색해서 정리한다.

 어떤 업종의 어떤 기업들이 어떤 직무로 내 전공을 선호하는지, 비슷한 유형끼리 묶어 전공으로 할 수 있는 지를 정리

 

3. 역량분석 :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분석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전공, 교육), 기술(자격증, 수료증), 태도(경험, 경력) 및 행동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검

 시간이 있다면 역량은 얼마든지 쌓을 수 있으니 일단 전공과 관련 있는 일 중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 찾기!

 

4. 직무분석: 내가 선택한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해 자신이 해당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고 있다는 근거를 만드는 것

 

5. 업종선택 : 어떤 업종에서 일하고 싶은지 선택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흥미를 가진 분야와 업종의 전망 등을 파악해보는 과정

 

6. 기업분석 :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자신의 직업관을 고려하여 목표 기업을 선택하고 해당 기업의 사업과 규모, 시장점유률, 안전성, 연봉,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파악하는 과정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왜 그곳에서 하고 싶은지 설명 가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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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직자 의 자기소개서가 탈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진정성이 없거나 역량이 부족해서다. 진정성이 없다는 것은 해당 직무에, 그리고 해당 기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일이 무엇인지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지 못하고 무작정 지원하는 경우다. 거기에 덧붙여 자신의 역량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쓰고 본다.

 

역량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뉜다. 이력서는 보이는 스펙을 정리하는 것이다. 인사 담당자는 이력서로 직무와 비슷한 경력이 있는지, 관련 자격증과 전공 지식은 갖고 있는지, 관련 자격증과 전공 지식은 갖고 있는지 등을 판단한다. 자기 소개서를 아무리 멎지게 써도 역량이 부족해 보이거나 직무와 동떨어지면 합격하기 힘들다. 최소한 평균적인 이력 수준을 가져야 자기소개서를 평가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자기소개서는 보이지 않는 역량을 보여주는 곳이다. 보이지 않는 역량이란 열정, 도전정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처럼 이력서에서는 알 수 없지만 조직생활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말한다. 보이는 역량이 다른 지원자와 비슷한 수준이고, 자기소개서의 진정성도 충분히 잘 드러나는데 서류에서 탈락했다면 보이지 않는 역량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인사 담당자는 자기소개서의 모든 항목에서 지원자의 성향과 성격을 평가하고 조직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평가한다. 항목마다 의도는 다르지만, 각 항목을 모아두면 지원자의 성격과 인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적합성이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경험'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청춘의 모든 경험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된다. 그러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스토리는 정해져 있다.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스토리만이 스펙을 이긴다. 또한 각 직무마다 요구하는 기본 스펙을 충족해야 스토리로 평가 받을 수 있다.

 

스토리로 스펙을 이기려면, 왜 나의 스토리가 그 스펙을 이길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모든 질문에 적용되는 자기소개서의 서술 방식

1. 기업이 직무 역량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파악한다.

2. 어떤 구체적인 경험과 경력으로 이를 증명할지 선택한다.

3. 이런 경험과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실제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종강하고 겨울방학에 조금씩 해볼려고 했는데 정리하고 나니까 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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