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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주식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주가가 상승했을 때, 상승폭의 38%, 50%, 62%를 되돌리는 곳이 주식의 하락을 멈출 가능성이 높은 가격 수준이라는 이론입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현상이 언제나 맞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쨋든 그 덕분에 주가가 어디서 멈추고 어디서 방향을 바꿀지 실마리 정돈는 얻을 수 있습니다. 장기 거래를 할 때 상승폭의 62%를 되돌렸다면 매도를 고려해 볼 수 있겠죠. 대개 62% 정도의 되돌림이 일어난다면 주가는 계속해서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더보기
지지와 저항이란? 지지와 저항은 주가가 멈추는 지점으로 보통 영역, 즉 가격의 범위로 나타납니다. 지지영역은 압도적인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멈추게 하는 곳이고, 저항영역은 압도적인 매도세가 주가 상승을 중단시키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지지와 저항은 왜 생기는 걸까요? 만약 주식은 5만 원에 샀는데 주가가 7만 원이 됐다가 5만 원으로 떨어졌다면 당신은 주가가 7만 원이 되면 주식을 팔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7만 원이 되면 마치 벽이 있는 것처럼 다시 주가가 내려오게 됩니다. 당신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침내 매도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버리고 나면, 매수세가 주가를.. 더보기
차트패턴 : 추세선 가격 차트를 보면, 거의 모든 차트에서 가격이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가상의 경로를 따라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상의 경로를 '추세'라고 부릅니다. 추세를 따라 고점들 또는 저점들을 잇는 선을 그리면, 그것이 '추세선'이라고 합니다. 추세선은 차트 패턴을 나타내 주거나, 가격 추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추세선을 벗어나면 매수 기회나 매도 기회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추세선에는 외부 추세선, 내부 추세선, 추세 곡선의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보통은 3가지 형태의 추세선을 모두 단순하게 추세선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추세선을 활용하느냐는 개인적 취향입니다. 외부 추세선은 여러 개의 고점이나 저점을 이은 직선입니다. 상향 추세선은 상승 추세의 주가 움.. 더보기
피터린치의 주식투자 최종점검목록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제가 공부한 내용입니다. 보시기 전에 전에 쓴 글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식 유형에 따라서 점검목록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https://riverha.tistory.com/31 피터린치의 기업의 주식 유형 6가지 제가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으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정말 유명하고 좋은 책입니다. 1. 저성장주 성숙한 대기업 주식 정기적으로 넉넉한 배당 2. 대형우량주 거대한 기 riverha.tistory.com 1. 같은 업종의 비슷한 회사에 비해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은 높은가, 아니면 낮은가? 2. 기관 투자자의 보유 비중은? (낮을수록 좋다) 3.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는가? .. 더보기
피터린치의 기업의 주식 유형 6가지 제가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으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정말 유명하고 좋은 책입니다. 1. 저성장주 성숙한 대기업 주식 정기적으로 넉넉한 배당 2. 대형우량주 거대한 기업 민첩하게 주가가 상승하지 않지만 저성장주보단 나음 3. 고성장주 연 20~35%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 위험성이 높음 소형 고성장주는 회사가 사라질 위험이 있음 대형 고성장주는 회사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할 위험이 있음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 4. 경기순환주 회사의 매출과 수익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림 사업이 확장과 수축을 반복 자동차 및 항공기 회사, 타이어 회사, 철강회사, 화학회.. 더보기
연결재무제표와 별도재무제표 삼성전자는 많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분을 일부 보유한 계열사도 있고, 100% 보유한 경우도 있다. 삼성전자만의 재무제표를 작성하면 별도 재무제표가 되고, 계열사까지 모두 포함해서 작성하면 연결재무제표가 됩니다.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대상은 '지배력이 있는가'를 가지고 판단을 하는데, 이때 양적 기준과 함께 질적 기준을 동시에 고려합니다. 기본적으로 지분을 과반수 이상 보유하면 지배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때에 따라서 지분율이 과반수 이상이 되지 않더라도 지배력이 있다고 보는 경우도 있고, 과반수를 보유하더라도 지배력이 없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결대상인 기업의 현황은 감사보고서의 주석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무제표를 분석할 때는 어떤 재무제표로 분석을 해야 할까요? 때에 따라 다르지만.. 더보기
재무제표 보고 상장폐지 종목 피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란 한국 거래소에서 등록된 주식을 더 이상은 거래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해서 회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회사를 우리가 흔히 아는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다는 것만 의미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냥 주식이 휴지 조각보다 못하는 가치를 가지게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이 상장폐지되는 것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재무와 관련해서 상장폐지되는 4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상장폐지는 줄여서 상폐라고 표기했습니다. 요건 코스피 코스닥 매출액(지주회사는 연결제무제표 기준) [관리] 50억원 미만 [상폐] 2년 연속 [관리] 30억원 미만 [상폐] 2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 사업손실 해당없음 [관리] 자기 자본의.. 더보기
손익계산서의 구조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회사의 영업성과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주식으로 1억 수익'과 '주식으로 1억 이익'처럼 수익과 이익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계에서는 수익과 이익을 명확하게 구분합니다. 수익은 총액, 이익은 순액(순수한 금액)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서 1억에 산 물건을 2억에 팔았다고 한다면, 여기서 수익은 2억, 이익은 2억에서 1억을 뺀 금액인 1억입니다. 이 때문에 영업수익은 매출액을, 영업이익은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뺀 금액을 말합니다. 손익계산서는 이렇게 수익과 비용, 그리고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이익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실제 손익계산서는 수익, 비용, 이익 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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