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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면 왕창 벌고 안 돼도 조금 밖에 잃지 않는다.'는 단도 투자 원칙의 실천 지침이다.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 기존사업에 투자하라.
-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
- 고전하는 분야의 고전하는 사업에 투자하라
-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 적은 종목에 투자하고, 많이 투자하고, 적은 횟수로 투자하라.
- 아비트리지에 초점을 맞춰라. (아비트리지를 고전적인 개념으로 정의하면 동일하거나 비슷한 금융 도구들 사이에 존재하는 가격의 차이에서 이익을 얻을려는 시도이다. 이른바 차액 거래다.
- 내재가치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매입하라.
- 우험이 적고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하라.
- 혁신 사업보다는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내재가치 VS 현재가치
복잡한 사업은 내재가치의 계산이 어렵다. =>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
적정 투자 규모 계산하기
세상이 기회를 제공할 때 현명한 사람은 왕창 투자를 합니다.
현명한 사람은 성공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댓값의 최고치가 클 때 크게 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을 때는 한푼도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거나 혹은 낮은 기업에 투자할 경우, 결국 그 기업의 주가는 내재가치는 내재가치에 접근하게 되고 그에 따라서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본다. 그러므로 어떤 기업의 3년 뒤의 내재가치를 결정할 수 있고 그 내재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그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면 살수록 위험은 줄어든다.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면 살수록 수익은 높아진다.
주식시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투자자가 자기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7개
- 이 분야의 사업을 잘 알고 있는가? 내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분야인가?
- 이 기업의 현재 내재가치를 알고 있는가? 과연 이 추정을 정말로 확신하는가? 이후 몇 년 사이에 바뀌어버리진 않을까?
- 이 기업의 주가는 현재 그리고 2~3년 뒤에 내재가치에 비해서 굉장히 싼가? 50% 이상 싼가?
- 내가 가진 순자산 가운데 많은 부분을 떼어서 여기에 투자할 마음이 있는가?
- 피해를 본다고 할 때 내가 입은 피해액이 최소인가?
- 이 기업은 해자를 가지고 있는가?
- 회사의 경영진은 능력이 있고 정직한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해서 '예'라고 대답할 수 있을 때만 주식 매수를 고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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